생활의 발견/퍼온글

[스크랩] 예쁜 순 우리말

꾸니여행기 2010. 4. 21. 20:25

   


 

 

 

1월...해오름달    - 새해 아침에 힘있게 오르는 달
2월...시샘달       - 잎샘추위와 꽃샘추위가 있는 겨울의 끝 달
3월...물오름달    - 뫼와 들에 물 오르는 달
4월...잎새달       - 물오른 나무들이 저마다 잎 돋우는 달
5월...푸른달       - 마음이 푸른 모든이의 달
6월...누리달       - 온 누리에 생명의 소리가 가득차 넘치는 달
7월...견우직녀달 - 견우직녀가 만나는 아름다운 달
8월...타오름달    - 하늘에서 해가 땅위에선 가슴이 타는 정열의 달
9월...열매달       - 가지마다 열매맺는달
10월...하늘연달   - 밝달뫼에 아침의 나라가 열린달
11월...미틈달      - 가을에서 겨울로 치닫는 달
12월...매듭달      - 마음을 가다듬는 한해의 끄트머리 달

 

미르: 용

다솜 : 애뜻한 사랑

빛솔 : 빛처럼 맑게 솔처럼 푸르게

이슬비 : 조금씩 내리는 비

다솔: 사랑의 옛말

가온 : 호랑이

가람 : 강의 우리말

꼬리별 : 혜성

꽃가람 : 꽃이 있는 강

나르샤 : 날아 오르다를 뜻하는 우리말

나린 : 하늘이 내린

나릿물 : 냇물

다흰 : 흰 눈꽃같이, 세상을 다 희게 하는 사람

닻별 : 별자리 중에서 '카시오페아'를 달리 이르는 말

마루 : 하늘의 우리말

먼산바라기 : 그저 먼산을 향해 시선을 두고 있음을 뜻하는 말, 비슷한 말로는 '별바라기'가 있다

미리내 : 은하수 의 우리말

별찌 : 유성

산돌림 : 옮겨다니며 한줄기씩 내리는 소나기

슈룹 : 지금은 사라져버린 우산의 옛말

샛별 : 새벽에 동쪽 하늘에서 빛나는 금성을 이르는 말

아띠 : 친구

아라 : 바다의 우리말

아름드리 : 한 아람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또는 둘레가 한 아름이 넘는 것

아리수 : 한강의 우리말

온누리 : 온세상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은가람 : 은은히 흐르는 강(가람)을 줄여 만듦.

은가비 :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라.

여우별 :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숨는 별

푸르미르 : 청룡의 순수 우리말

하나린 : 하늘에서 어질게 살기를 바람.

하야로비 : 해오라기

한울 : 우주, 울은 울타리 우리 터전의 의미

꽃잠 : 첫날밤

 

출처 : 베스트 드레서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메모 : 태명짓기 검색하다가 순수 우리말도 좋을듯 싶어 검색하다 방문했어요..우리말이 좋은게 많네요... 아마 이중에서 태명을 하나 만들까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