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호 이야기/은호안녕

[생후58일째]스튜디오 놀이 두번째 ㅋ

꾸니여행기 2011. 3. 13. 18:14

 

 
오늘은 뭘하고 놀까하다가 목욕하고 컨디션이 좋은 은호랑 스튜디오놀이를 또 했다.

이번에는 침대위에서 쿠션과 베게사이에 은호를 기대로 찍었는데 쇼파만큼 편하지가 않은지 자세가 계속 트러진다.ㅋㅋ
그래도 굴하지 않고 계속 찍었는데 이내 바로 접었다.
은호 표정도 자세도 영~아니였다. 그래도 눈동그랗게 뜨고 카메라보는
은호는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예쁘다...허리에 힘도 생기고 웃는 연습도
좀 많이 하면 멋진 사진이 많이 연출될것 같다.물론 지금도 멋지지만..
은호가 우리엄마는 맨날 날 가지고 뭘하나? 이런 생각하겠지...
나중에 말할때쯤 꼭 물어봐야겠다.ㅋㅋㅋ
은호가 그때 기억을 해주런지는 몰라도 싫었는지 좋았는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