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호 이야기/은호안녕

[생후62일]우리세식구 첫 나들이 갑니다.

꾸니여행기 2011. 3. 13. 18:35

 

 

마루62일째..화창한 주말이라 집에만 있을수 없기에 봄나들이를 갑니다.
어딜갈까 하다가 한번도 가보지 못한 하동 쌍계사로 목적지를 정하고
기저귀가방챙기고 은호 옷입히고 은호 수유까지 하고 엄마아빠도 준비하고

이래저래 모든 준비를 마치니 점심때가 훌쩍 넘어버렸네요..
빨리 준비한다고 했는데 이제는 은호가 우선이라 준비하는게 늦어요..
그래도 오늘은 꼭 나들이를 가야하기에 최대한 빨리 준비하고 나왔어요
지금쯤 남해가 한적할것 같아 정한 목적지인데 고속도록가 한산하긴 하더라구요.

근데 휴게소에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휴게소에 놀러오나?

드디어 하동 쌍계사에 도착! 오후3시..미리 은호 우유먹이고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