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모든것/큐슈

[후쿠오카]라멘스타디움에 가다-09'0427

꾸니여행기 2010. 1. 21. 04:21

 

  캐널시티 구경을 끝내고 점심을 먹기 위해 라멘스탇움에 왔다.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니 바로 이 리어카가 보였다....

  관광객들을 반기는것같아 좋았다..물론 사진도 찍공...

 

  그옆에 바로 기념품과 하카타라멘도 팔고 라멘을 담던 그릇의 유래도 있었다... 역시나 그릇도 가격이 만만치가 

  않았다... 사실 여행와서 너무 돈에 치우쳐도 안되는데 여행와서 기념이 될만한 무언가를 사는것도 좋은 일인데...

  물론 비싸더라도 정통음식을 먹어보는것도 여행의 큰 기쁨이기에....

 

  라멘먹기전에 기념품에 정신을 잃었다.ㅋㅋㅋ

 

  라멘스타디움...이용하시기 전에 가이드북을 보시면 외국여행객들을 위한 특전이 있습니다.

  추가로 김치를 준다거나 토핑(챠슈,멘마,맛계란)서비스를 주는 곳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일본전국의 라멘을 테마로 한 가게들이 있으면 골라서 먹는 재미도 있다...

  정말 많은 고민이 된다...들어가기전에 지방별로 상세히 설명이 되어 있으므로 취향에 맞는 지역을 선택해서

  라멘을 먹거나 아님 점포앞에 메뉴판을 보고 선택하는것도 괜찮다...

  다만 호객행위가 워낙 많아서 선택하기 어려울수도 있다.ㅋㅋ

  혹. 관광객들 중에서 한국의 라면과 일본의 라면이 같다고 생각하시고 일본라면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일단 일본라면과 한국라면은 조리시작부터 틀립니다..인스턴트라면이 아니기에

  가격이 당연히 비쌀수 있습니다. 한국라면가격과 비교해서 생각하시면 절대 못먹습니다...

  여행다니면서 이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라멘스타디움 중앙에 모디터와 라멘의 관련된 상세한 내용들을 안내해놓았습니다.

 

  메뉴를 고르기 쉽게 앞에 주문표가 있구요...

  주문도 자판기에서 직접 뽑으면 됩니다.ㅋㅋ

  주문표만 점원에게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