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속으로

식객끼리 벌이는 맛의 진검승부 한국인의 정을 그려온 만화가 허영만이 2년 간의 취재를 통해 맛과 삶의 희비애환을 맛깔스럽게 버무린 『식객』 제2권 진수성찬을 차려라. '식객'은 '맛의 협객'이란 뜻으로, 천하제일의 맛을 찾기 위해 팔도강산을 누비면서, 우리 밥상의 맛을 지키고 있는 작품이다. 이 만화는 저자의 데뷔 후, 30년 간의 집념을 모은 것이다. '성찬', '진수' 등의 '식객'이 팔도강산을 누비면서 발견한 우리 음식 특유의 요리 비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나아가 마음으로 느끼는 음식,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음식,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음식의 맛도 전한다. 또한 거침없이 펼쳐지는 입담에 웃게 하고, 명쾌하게 내려꽂히는 처세에 감탄하고, 마음을 적시는 감동에 울게 하는 삶의 진수성찬이 차려져 있다. 만화마다 뒷부분에는 만화에 담아내지 못한 취재 기록과 사진을 모은 '취재일기,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와 '허영만의 요리메모'를 함께 수록하여 흥미를 높인다. 제2권


이 책은..

나의 평가





2편부터 음식에 대한 본격적인 얘기가 시작된다.ㅋ
맛에 대한 표현을 위해 내용은 허구이지만,음식의 유래와 상세한 설명은 사실을 근거하고
있어 아주 실감 나게 잘 읽어 가고 있다.ㅋ

@ 오뎅식당-경기도 의정부 부대찌개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40년 전통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책속에 부대찌개는 우리의 아픈 역사가 만들어낸 음식이므로 의정부의 부대찌개 상인 연합이
"의정부찌개"로 명칭을 변경한 이유도 있어요..
전화번호-031)842-0423
@ 생태맑은탕은 이렇게
1.생태 비늘을 긁어내고 먹기 좋을 만큼 토막낸다. 곤이와 알, 내장도 따로 준비한다.
2.두부,무,애호박,미나리,양파,다진마늘,파,고추,콩나물,쑥갓을 준비한다.
3.물에 소금, 무,콩나물을 넣고 한번 끓여 국물에 맛을 우러낸다.
4.준비한 생태와 내장, 부재료를 넣고 끓인다. 고추가루 양념을 하지 않는다.
간은 다진마늘,소금,후추 로 한다.
5.익은 생태살과 내장은 겨자 푼 간장에 찍어 먹어도 좋다.
Tip...
생태맑은탕은 신선한 지방태가 아니면 맛을 낼 수 없다. 지방태는 오래 끓이면 살이
풀어져버리니까 3~5분만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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