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니는/꾸니생각

식객. 1(맛의 시작)....시리즈를 즐기기 시작하다....

꾸니여행기 2010. 3. 4. 16:49
지은이
출판사
김영사
출간일
20071011
장르
요리만화 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한국인의 정을 그려온 만화가 허영만이 2년 간의 취재를 통해 맛과 삶의 희비애환을 맛깔스럽게 버무린 『식객』 제1권 맛의 시작. '식객'은 '맛의 협객'이란 뜻으로, 천하제일의 맛을 찾기 위해 팔도강산을 누비면서, 우리 밥상의 맛을 지키고 있는 작품이다. 이 만화는 저자의 데뷔 후, 30년 간의 집념을 모은 것이다. '성찬', '진수' 등의 '식객'이 팔도강산을 누비면서 발견한 우리 음식 특유의 요리 비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나아가 마음으로 느끼는 음식,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음식,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음식의 맛도 전한다. 또한 거침없이 펼쳐지는 입담에 웃게 하고, 명쾌하게 내려꽂히는 처세에 감탄하고, 마음을 적시는 감동에 울게 하는 삶의 진수성찬이 차려져 있다. 만화마다 뒷부분에는 만화에 담아내지 못한 취재 기록과 사진을 모은 '취재일기,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와 '허영만의 요리메모'를 함께 수록하여 흥미를 높인다. 제1권.
이 책은..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식객시리즈가 나온지는 좀 된것 같은데 이제 읽기 시작합니다..

일단 만화로 되어 있어서 더 재밌게 접근할수 있었던것 같고 여러가지 맛의 대한 재미을

살려 주신것 같아 더 좋은것 같아요..

음식의 대한 예의와 중요성도 일깨워 주는 것 같아서 진지하게 읽고 있습니다..

이제 1편을 읽고 있지만.. 한권한권 정성을 다해 감상하겠습니다.

 

책속에 소개된 맛집과 포인트

*고추장 굴비는 이렇게.....

-재료 말린 굴비, 찹쌀고추장 적당량,깨소금,참기름 약간씩

 초고추장-고추장 1큰술, 식초1큰술, 설탕 반큰술

-만들기

1)굴비를 두 달 정도 건조시킨 후 껍질을 벗겨내고 굴비 살만 발라낸다.

2)굴비살에 찹쌀고추장을 넣어 버무린다.

3)작은 옹기단지에 2)의 굴비와 찹쌀고추장을 한층씩 켜켜로 올린다.

  고추장을 두껍게 올려야 숙성되면서 고추장 맛이 잘 밴다.

4)3)의 단지에 구멍 뚫린 망을 씌워 서늘한 곳에서 4~6개월 숙성시킨다.

5)먹을 때에는 굴바 살위에 얹어 놓은 고추장을 걷어내고 초고추장에 버무린후

   깨소금을 뿌린다. 참기름을 넣어도 좋다.

 Tip...

굴비는 빛깔이 노르스름하고 비늘이 벗겨지지 않은 것.

겉으로 기름이 배어나지 않은 것을 고른다.

배가 홀쭉하고 몸이 전체적으로 긴 것이 숫조기, 배부분이 축 늘어진 것이 암조기이다

굴비는 설사병을 다스리고 신경성 위장병에 좋다.

 

*곰탕집 하동관(맛집)

- 을지로입구역에서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고 6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곳

- 전화번호 02)776-5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