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호 이야기/은호안녕

[생후41일]꿈꾸는 슈퍼맨

꾸니여행기 2011. 2. 28. 09:52

 

 

2011.02.05 . 마루태어난지 41일째..2월을 맞이했다. 
매일매일 똑같은 시간의 반복이지만 마루는 성장하고 있다.
은호라고 해야하는데 마루가 계속 나온다.ㅋㅋ
오늘 마루아빠랑 목욕하는데 욕조에 담궈주니 은근히 좋아하는것 같다.

울지도 않고 크림바르고 나니 얼굴도 뽀얀게 너무 이쁘다.
낮잠까지 자주면 더 이쁠텐데...엄마아빠 쉴수 있게 ㅋㅋㅋ
아무생각없이 사진찍고 보니 마루가 마치 슈퍼맨같다.ㅋㅋ
꿈속에서 아마도 마루는 슈퍼맨처럼 하늘을 날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마루가 커서 뭘 할지 생각안해본건 아니지만 슈퍼맨처럼 동해번쩍~
서해번쩍~하면 세계를 다니는 직업을 가졌음 좋겠다고 생각했다.
열린세상에서 많은걸 볼수 있도록 엄마아빠가 많이 도와줄께~~~~

 

옷갈아입는 내내 한번도 깨지 않는 은호...잠이 뭔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