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2. 마루76일째.
하루종일 은호랑 엄마랑 재미나게 놀았다.ㅋㅋ 뭐했냐구?
뭐~딱히 한건 없지만,평소와 다르게 오늘은 웬지 재밌었다.
은호랑 같이 자고 TV도 보고 눈맞추고 놀고 다른것 암껏도 안하고 은호랑만 놀았는데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냈다.
아마도 은호가 너무 잘웃어줘서 엄마가 은호의 매력에 빠져서 허우적되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나?ㅎ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목욕시간이다.ㅋ 목욕을 좋아하는 은호지만 오늘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도 울지않고 여유있게 웃으면서 목욕을 즐겼다.
보통 머리랑 얼굴 씻을때는 항상 울었는데 너무 신기했다.
이 기회를 놓칠세라 아빠는 캠코더로 은호목욕하는거 찍고 엄마는 구석구석 깨끗하게 목욕시켰다.
은호도 목욕해서 시원하겠지ㅎㅎ
앞으로도 오늘처럼 즐거운 목욕시간이 되길...
부탁해~은호야^^
즐거운 목욕시간- 얼굴 씻는중인데 울지도 않고, 기특해라...
즐거운 목욕시간- 로션바르는 동안에도 기분좋아보이는 은호...근데 ㅋㅋ 로션바르는중에
수건에 쉬~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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