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호 이야기/은호안녕

[생후101]은호통장만들었어요

꾸니여행기 2011. 6. 26. 15:52

 

 
2011.04.06. 마루101일째.

 

어제 정신없이 백일치르고 피곤한데 오늘도 외출이다.
써니랑 유경이 만나서 뷔페에서 점심먹고 근처 제일은행으로 향했다.
은호통장을 만들기 위해서다.백일기념으로 ㅋㅋ 이자율이 좋은걸로 ㅎㅎ
태어나기 전부터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다가 백일기념선물로
의미있고 좋을것 같아서 더 늦기전에 꼭 만들어 주고 싶은 선물이였다.
비록 은호이름이 아닌 엄마이름으로 통장을 만들긴 했지만 처음3년간은
적금식으로 되어 있기에 출금은 전혀 할수 없다는거 알아줘~~
아무리 급한일이 생겨도 은호통장은 엄마가 절대 손대지 않을께...ㅋㅋ
은호가 클때까지 과연 얼마나 모일지 궁금한데~~~
은호야~엄마가 정직하게 부지런히 용돈을 모아줄께..나중에 한턱쏴~~